테슬라, 장기 신용등급 상향조정

제목 : 테슬라, 장기 신용등급 상향조정 - S&P Global                                                                                          *연합인포맥스*
S&P Global Ratings는 테슬라(TSLA)에 대한 장기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상향조정했다.   S&P Global은 동사에 대한 투자등급을 역대 처음으로 상향조정했다.   “당사는 이제 테슬라의 신용 등급을 보다 긍정적으로 본다. 이는 동사가 전기차 섹터에서 시장 선도지위를 보여주고 있고, 강력한 EBITDA 이익률을 뒷받침하는 견고한 생산 효율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플러스의 현금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2022~2023년에 걸쳐 매출 대비 잉여영업현금흐름(FOCF) 비율을 10% 이상으로 유지할 것이며, 이는 당사의 기존 전망치인 2%의 상향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동사는 업계 최고의 EBITDA 이익률 약 20%를 기록하고 있고, 이는 당사의 전망치인 18%를 상회하는 것이자, 자동차 섹터 평균 이익률인 10%를 뛰어넘는 것이며, 이러한 테슬라의 EBITDA 호조도 당사의 동사 FOCF 전망치 상향조정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 및 미 텍사스주 오스틴시 생산 설비 확대 관련 높은 비용, 공급 체인 차질, 원자재 비용 증가 이슈에도 불구하고 EBITDA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업계 대비 높은 평균판매가격(ASP), 낮은 생산 원가 등을 통해 자동차 섹터 전반이 겪고 있는 생산 차질을 부분적으로 상쇄시키고 있다”고 보았다.       한편 6일(목) 테슬라 주가는 0.35% 하락하고 있다.